저장강박증세대 주거환경개선활동지원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 간석3동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88세로 고령인 독거노인가구 집 내부는 물건으로 발 디딜 틈 없고 집안팎에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들이 넘쳐나고 있어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집문을 열어주지않아 수차례 설득 끝에야 활동을 진행할수있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관할동 통장, 미화팀, 관할동 직원들이 다 같이 참여하여 방안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폐생활용품과 고장 난 가전, 폐가구등 5톤여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여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