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문화생활동행봉사단에서 시우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활동은 송편만들기 활동이었는데요!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어르신들께서 완성된 떡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웃음이 배가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사실 송편을 만들려고 하면 반죽도 해야하고 소도 준비해야하고 하나하나 직접 빚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요즘은 송편을 사먹는 집도 많아졌는데요.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앉아 송편을 만들어 먹던 모습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어, 또다시 누군가와 함께 모여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먹는 송편이 가장 맛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르신들의 옛 추억과 함께한 오늘의 시간이 또다른 추억이 되어 추억들이 방울방울 피어나는 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활동해주신 문화생활동행봉사단 봉사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