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간석3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간석3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번에 진행한 우수프로그램은 바로 초화식재였는데요!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의 심리는 참 신기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길가 골목에 쓰레기가 쌓여있으면, 생각보다 죄책감없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게 되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미 있는 쓰레기 한 두개 때문에 그곳에는 쓰레기를 버려도 되는 것처럼 인식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반대로, 저렇게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자주 있는 골목에 푸릇푸릇한 식물이나 꽃을 심어놓으면 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보기에도 좋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지킬 수도 있고! 1석 2조의 활동인 것 같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간석3동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